나무와 풀꽃과 친구하기여름부터 피기 시작하여 지금껏 소담하게 피어있는 맥문동을 보신적이 있나요... 혹시....느티나무도서관에 오신다면..바로옆 놀이터주위에 눈길을 한번 돌려보세요.. 맥문동은 그늘을 좋아해서 소나무아래나 큰 나무 아래에서 잘 볼 수 있답니다. 겨울내내 푸른잎을 볼수도 있구요...보라색 꽃이..
작성자 : 지지맘등록일 : 2005.09.06조회수 : 5873
제 205회 상영작이번 토요일이 6.25 이군요. 이 땅에 다시는 전쟁이 없길 바라며... 이번 상영작은 프랑스 작가 아나이스 보졸라드의 입니다. 2001년 유네스코 상을 수상한 작품이라는군요. 그리고 이번 주의 노래는 백창우님의 곡 중에 입니다. 우리 아이들 모습처럼... 예쁘지 않은 꽃은 없..
작성자 : 강희정등록일 : 2005.06.22조회수 : 5218
제 204회 상영작오늘 날씨 "희한했죠?" 내일도 비가 온다네요. 극장으로 오시는 길이 힘드실까 걱정됩니다. 제 204회 상영작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의 마을"입니다. 우리가 6월을 전쟁과 관련된 이야기들을 엮어 볼려고 애썼습니다. 유아들에게 좀 어려운 점이 있어 계속적으로 고민은 되지만 끝~..
작성자 : 강희정등록일 : 2005.06.14조회수 : 5747
꼬마또래방 운동회이번주는 운동회가 있었답니다. 날씨가 약간 흐리긴 했지만 아이들이 뛰어놀기는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양*링 따먹기, 사탕 골라먹기, 풍선 터뜨리기 순서로 재밌고 신나게 뛰어 놀았답니다. 손 잡고 둥근 원을 만들어 노래도 부르고 다들 수고하셨다고 박수도 치면서 운동회를 마쳤지요. 헤어지..
작성자 : 허진숙등록일 : 2005.05.21조회수 : 5632
철새 보러가지 않을래요? 겨울철 물새와 산새를 찾아서... 고오~고오~ 울던 고니들이 올해도 우리나라를 찾아왔겠죠? 오리마다 흔하게 있다던 오리들도 이젠 보기 위해 찾아가야되는 군요. 닭처럼 생긴 물닭,빗같은 머리 깃을 한 비오리, 왝왝 외마 디 밖에 모르는 왜가리... 아름다운 새들 만나러 반디와 함께 ..
작성자 : 장수주등록일 : 2005.03.25조회수 : 6103
새내기농부의 가을걷이봄이 지나고 여름이 가고 가을이 왔다고들 말합니다. 눈뜨고 일어나면 조금씩 변화를 꿈구고 있는 자연의 섭리에서 더 이상의 욕심은 놓아야 할것 같습니다. 그냥, 밭으로 갈때면 계획이 없어 좋고,가는길에 볼수있는 나뭇잎들이 좋고,땅을 보듬는 내손길에 끌려 길을 나섭니다. 농사꾼의 딸로 ..
작성자 : 최가네등록일 : 2005.03.25조회수 : 6459
농사와농부(다섯)5월30일 고양에 계시는 동광원 원장수녀님이 정성을 다해 노지적응 까지 시킨 콩 모종을 받고 나니 그정성과 고마움이 가슴에 맻힌다. 잘 길러서 꼭 칭찬을 받아야 겠다.사랑합니다 수녀님.고구마는 싹이 아주 잘 나왔다.우선 고구마를 심기로 했다. 고랑을 만들고 호미로 땅을 조금..
작성자 : 김골지기등록일 : 2005.03.25조회수 : 6455
농사와농부(셋)5월6일 오늘은 아이들과 같이 냇가로 물고기를 잡으로 갔다. 비가 억수로 내린다 그렇치만 아이들과 나는 신나는 물고기 잡이를 그만들수가 없다 .족대(그물)를 펼치고 둘이 발 버둥을 치며 고기몰이를 한다. ;들어들어,빨리; 와 소리와 함께 꺽지, 감돌고기, 버들치,종개, 등 다양한 고기들..
작성자 : 김골지기등록일 : 2005.03.25조회수 : 5990
농사와농부(둘)4월22일 전날 동광원 원장수녀님 과 김권사 그리고 강** 모자 김신명 선생님댁에 묵으면서 농촌사회와농사에 대해 많은것을 이야기 했다. 동광원 박공순원장님은 50 여년 신앙에 중심을 농사 에 두어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것이다. 새벽에 밭에나가 기도하며 일하고 저녁에는 신발을 벗지도 안고 ..
작성자 : 김골지기등록일 : 2005.03.25조회수 : 6347
훌륭한 농부십니다.문득 글을 읽으면서, 어릴때 기억속에 엄마가 생각났습니다. 넓은 자갈밭을 혼자 묵묵히 무언가를 끊임없이 일하시던 모습에 동생이랑 놀다가 시원한 옥수수그늘에서 낮잠도 가끔잦던 기억도 납니다. 엄마가 쉴수 있기에 겨울을 좋아 했고, 팥죽이며, 만두, 고구마 든든한 먹거리도 한몫한것 같습니..
작성자 : 최가네등록일 : 2005.03.25조회수 : 6269
농사와농부 (하나)얼마전 우리가족 모두를 초대해서 저녁식사를 한적이 있었다. 조카딸이 말썽을 피우자 동생이 하는 말 "너 시골가서 농사나 지우며 평생살래.은연 중 뛰어 나온 말이지만 시대의 농촌사회 경시풍조를 느낄 수 있었다. 작년에 강원도 깊은골짜기에 아주 싼 땅을 2-3천평을 구입했다. 구입하고 나..
작성자 : 김골지기등록일 : 2005.03.25조회수 : 6361
개구리마을에서 보내는 봄소식이른 봄 산에서 제일 먼저 노란 꽃을 피우며 봄을 알리는 생강나무가 한창입니다. 열매에서 기름을 짜 동백기름 대용으로 머리에도 바르고 불도 밝혔다 하여 동백꽃-김유정의 소설 도 사실은 이 생강나무를 말하는 것이죠-이라고도 불리는 이 생강나무의 향은 막힌 코도 뻥 뚤리게 할 정도로 쏴한..
작성자 : 장수주등록일 : 2005.03.25조회수 : 6036
새해를 여는 아름다운 여행을 마치고이제 지난해가 되어버린 2001년 12월 29일, 지난 11월 인연을 맺은 자연주의적 삶을 살고 계신 김신명선생님을 뵙기 위해 딸 수산이를 태우고 강원도 화천으로 향했다. 수산이에게 새로운 환경의 경험과 추억을 만들어 주고 싶어서 였다. 출발할 때부터 눈발이 그칠 줄 모르고 우리에 앞길..
작성자 : 김병희등록일 : 2005.03.25조회수 : 6540
우리 책벌레?님들의 활약 모두 기대해주세요느티나무의 서가에 꽂힌 책들이 요즘 막 움직이며 살아나는 것 같아 보입니다. 우리 자료부 도우미들의 손길이 닿아서.. 모임이 있을 때마다 평소 열심히 책을 살피고 연구한 내용을 가지고 열띤 토론을 벌이는 자료부 도우미님들을 보면 '책벌레들'이라는 이름이 딱 어울릴 것 같은데... 어..
작성자 : 박영숙등록일 : 2005.03.22조회수 : 6407
자료부 안내입니다.안녕하세요? 자료부 김슬미입니다. 제가 나누어 드린 주제어 입력표 프린트...잘하고 계셔서 정말 고맙습니다.다소 어려운 부탁을 드렸는데도 여러분들께서 워낙 잘하셔서 내심 깜짝 놀랐어요. 일단 용지 한페이지를 다 채우지 않으셨어도 좋으니 매주 제출해 주시면 저희 자료부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작성자 : 재형맘등록일 : 2005.03.14조회수 : 6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