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학교]정애자 사서할머니와 함께 한 날~4월 마을 학교 이야기 손님 '정애자'할머니 입니다. 한국전쟁이 났을 때 8살이셨다고 하는데... 나이가 믿기지 않을만큼 소녀같은 얼굴을 하고 계세요. 입가에 살짝 머문 미소가 너무 매력적이세요^^ 37년동안 대학도서관 사서로 일하셨대요. 아르바이트로 시작한 곳이 첫직장이 되어 평생..
작성자 : 느티나무등록일 : 2007.05.08조회수 : 5734
일한 인간이 사랑할 수 있는 상대에는 한계가 있지만, 일을 통해서 사람을 사랑하면 그 사랑은 무한히 퍼져 나간다 '아이 하나를 키우는 데 마을 전체가 필요하다' 라는 책에 나오는 글이던가? 아이들에게 배운것에 나온 글이던가? 일하는 우리 마음이 이런 것이구나 하는 생각에 퍽 마음..
작성자 : 전주리등록일 : 2007.02.07조회수 : 5233
제 230회를 맞아서...이런이런 그림을 올리려는데 뭐가 문젤까 좀더 고민해 보고 ... 낼 상영작을 알려드릴께요 < 팥죽 할멈과 호랑이> 옛날에 까마귀 말하고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에 할머니가 팥밭을 메다가 배고픈 호랑이를 만나는데 그 순간을 피하..
작성자 : 이야기 아줌마등록일 : 2006.01.04조회수 : 5713
멋진 청년과 달콤한 데이트^^어쩜 이렇게 좋을까요..ㅎㅎ... 들뜬 마음이 밤새도록 가라앉질 않습니다. 정말 좋으네요... 절대로 절대로 잊지 못할 데이트를 하고 돌아왔거든요...ㅋㅋ 수능.. 아침 8시 좀 지나서부터 꼬박 10시간, 하루종일 시험지 붙잡고 씨름할 아이들 생각을 하면서 이놈의 시험 ..
작성자 : 박영숙등록일 : 2005.11.24조회수 : 5860
닭장 옆에는 '닭의 장풀'닭의 장풀..달개비라고도 부르지요.. 꽃모양이 닭의 볏을 닮았다고 이름지어졌답니다. 길가나 산자락, 공터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꽃이지만 쉽게 지나쳐버리기도 또한 쉬운 꽃이랍니다. 하지만... 오늘 이름 한번 불러준다면... 영원이 친구될 수 있는 그런 꽃이기도 해요.. 닭의 장풀에..
작성자 : 지지맘등록일 : 2005.09.23조회수 : 5705
아이들과 함께하는 세계평화축전입니다안녕하세요?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에서 진행되고 있는 세계평화축전 입니다. 이번 행사중 하나로 아이들에게 평화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기회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전문 연극놀이 강사를 초빙하여, 아이들이 함께 연극놀이를 배우고 그것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다른 사람을 인정..
작성자 : 세계평화축전등록일 : 2005.08.11조회수 : 5224
제 210회 상영작너무너무 더웁지요? 저는 올해처럼 더운 여름은 처음인 것 같아요. 이 더운데 우리 아이들은 38도를 오가는 고열을 보이고 있답니다. 더위먹은 것인지, 크느라고 그러는 것인지... 지난 주에는 이미 공지되었던 바와 달리..."엄마가 알을 낳았대"로 대치했습니다. 시리즈물이라 함께 상영할..
작성자 : 강희정등록일 : 2005.07.27조회수 : 5253
새를 만나러 가기 전에.... - 원색의 옷은 입고 오지 않도록 합니다. :화려한 색깔의 옷은 새의 눈에 잘 보이기때문에 새를 관찰할 때는 주변색과 비슷한 자연색의 옷을 입는 것이 좋아요. - 화장을 하거나 향수를 뿌리고 오지 않아요. 냄새를 잘 맡는 새들이 멀리 도망가버리거든요. -머리카락이 나풀대지 않도록..
작성자 : 장수주등록일 : 2005.03.25조회수 : 5928
다음지킴이 환경학교차라리 아이를 굶겨라/ 아토피를 잡아라 혹시아세요? 네에...바로 환경정의시민연대 '다음을 지키는 사람들'에서 저술한 책입니다. 방송에서도 다지모라는 이름으로 많이 나오죠? 젊으신 주부들은 많이 들어 보셨을 거예요 용인환경정의에서는 가족건강이 곧 생태계 건강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다음과..
작성자 : 용인 환경정의등록일 : 2005.03.25조회수 : 6206
농사와농부(셋)5월6일 오늘은 아이들과 같이 냇가로 물고기를 잡으로 갔다. 비가 억수로 내린다 그렇치만 아이들과 나는 신나는 물고기 잡이를 그만들수가 없다 .족대(그물)를 펼치고 둘이 발 버둥을 치며 고기몰이를 한다. ;들어들어,빨리; 와 소리와 함께 꺽지, 감돌고기, 버들치,종개, 등 다양한 고기들..
작성자 : 김골지기등록일 : 2005.03.25조회수 : 5989
농사와농부 (하나)얼마전 우리가족 모두를 초대해서 저녁식사를 한적이 있었다. 조카딸이 말썽을 피우자 동생이 하는 말 "너 시골가서 농사나 지우며 평생살래.은연 중 뛰어 나온 말이지만 시대의 농촌사회 경시풍조를 느낄 수 있었다. 작년에 강원도 깊은골짜기에 아주 싼 땅을 2-3천평을 구입했다. 구입하고 나..
작성자 : 김골지기등록일 : 2005.03.25조회수 : 6360
아이는 길을 묻는 손님이다늘 아이를 대할 때 아이를 무시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면서 생활하지만 쉽지만은 않습니다. 아이에 대한 고민이 있을 때 한번씩 읽고나면 답답하기만 하던 마음에 작은 미소를 만들면서 해결점을 찾아 갈수 있게 해준답니다. 제가 좋아하는 그 글을 올려봅니다. 아이는 길은 묻는 손님이다 그대의 ..
작성자 : 화성등록일 : 2005.03.23조회수 : 5904
나무는 수돗물 마셔도 돼요?당연히 수돗물은 마시면 배 아프다고, 소독약이 첨가돼서 사람이 바로 마시기에는 안 좋다고...아이에게 입버릇처럼 말했죠. 그래서, 이 닭을 때 몇 모금 마셔도 곧잘 혼내키면서...^^ 오늘 첨으로 아이에게 조로를 사 줬습니다. 스스로 화분에 물을 주며...생명에 대한 의식도 심어주고...
작성자 : 현수기등록일 : 2005.03.23조회수 : 6005
우리 아이를 위해서....자연 속에서 아이들은 가장 자유롭고 생기가 넘칩니다. 우리 아이들이 자연과 닮은꼴이기 때문이겠지요. 작은 생명체 하나도 대등한 존재로 여길 줄 아는 아이들은 자연의 무한한 생명력과 조화로움을 보면서 서로 존중하는 마음도 더불어 사는 지혜도, 어려움을 이기고 얻는 평화와 자유도, 모..
작성자 : 생각맘등록일 : 2005.03.22조회수 : 6435
아, 이런 곳이 있었다니지난주 식구들과 단풍 구경하러 설악산에 다녀왔어요. 정말 뭐랄까? 육년 동안 나를 그자리에서 그렇게 기다려 줌에 와락 눈물이 쏟아질것 같았어요.자연은 그런가 봅니다.오는 길에 한국 자생 식물원에(오대산 입구www.kbotanic.co.kr)들러 봤어요.식물원이라는 딱딱한 이름과는 달리 ..
작성자 : 충현맘등록일 : 2005.03.14조회수 : 62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