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마주친 한 구절

  • 『손의 모험』 릴리쿰

    "무엇을 위해 시작되었는지, 적절한 수위는 어디쯤인지, 지속적으로 경계하고 확인해야 할 태도는 무엇인지, 이렇게 성찰하는 자세가 없다면 메이커 문화 역시 트렌디한 소비의 대상으로 전락하고 말 것이다. (219쪽) "데일 도허티가 한국 강연에서 나눈 ’우리 모두는 이미 만드는 ..”

    등록일 : 2020.06.12

  • 『서양미술사』 곰브리치

    "피에트 몬드리안 <빨강, 검정, 파랑, 노랑 회색의 구성>, 1920캔버스에 유채, 52.5×60cm, 암스테르담 시립박물관  네덜란드 화가 피에트 몬드리안(Piet Mondrian: 1872-1944)은 가장 단순한 요소인 직선과 원색으로 그림을 만들어내..”

    등록일 : 2020.01.11

  • 『서양미술사』 곰브리치

    " 파블로 피카소, <새>,1948년도자기 접시, 32×38cm, 개인소장 그는 어떤 수법이나 기법에도 오래 만족하지 않았다. 때때로 그는 수제(手製) 도기를 만드느라 그릠을 팽개쳐두곤 했다. 도판 377에서 보이는 접시를 이 시대의 가장 세련된 기교..”

    등록일 : 2019.12.18

  • 『서양미술사』 곰브리치

    "빈센트 반 고흐, <사이프러스 나무가 있는 곡물밭>, 1889년 고흐가 사용한 붓놀림 하나하나는 단지 색채를 분할하기 위한 것일 뿐만 아니라 그 자신의 격앙된 감정을 전달하기위한 것이었다. 그는 이러한 영감의 상태를 아를에서 보낸 편지에서 설명하고 있다. "때때로 너..”

    등록일 : 2019.12.06

  • 『서양미술사』 곰브리치

    "폴 세잔, <벨뷔에서 본 생트빅투아르 산>,1885년경.캔버스에 유채, 73×92cm, 펜실베이니아 주 메리온, 반스 재단  남프랑스의 생트빅투아르 산을 그린 풍경화는 빛을 담뿍 받고 있지만 동시에 명확하고 견실하다. 이 그림은 명료한 화면 구성과 함께 깊..”

    등록일 : 2019.11.20

  • 『비폭력대화와』 마셜 로젠버그_NVC낭독회

    "  NVC로 갈등을 해결하려고 할 때에는 사람들이 어떤 표현을 쓰든 상관없이 그들이 표현하려고 하는 욕구를 듣는 훈련을 우리 스스로 할 필요가 있다. 다른 사람들에게 진정한 도움이 되기를 원한다면 우리가 가장 먼저 배워야 할 것은 어떤 메시지라도 그것을 욕구 표현으로 ..”

    등록일 : 2019.11.20

  • 『마음의 탄생』 레이 커즈와일

    "  한스 모라벡이 말하는 '마음의 아이들' 즉, 인간수준의 패턴인식능력과 컴퓨터의 일관된 속도와 정확성이 결합하는 순간, 매우 강력한능력이 발휘될 것이다. 하지만 이것은 화성인의 침공이 아니다. 더 뛰어난 도구를 만들어 우리 스스로 더 영리해지는 것이다. 이것은 우리가..”

    등록일 : 2019.11.14

  • 『손의 모험』 릴리쿰

    "  근대화가 시작되면서 자본주의와 대량생산 방식이 발흥했고, 그에 따라 비인간적인 노동이나 저급한 물건들에 대한 문제의식 또한 생겨났다. 이런 반작용은 현대 디자인의 개념을 세운 미술공예운동Art and Craft Movement 으로 이어졌다. 이 운동의 시발점에 사..”

    등록일 : 2019.11.13

  • 『서양미술사』 곰브리치

    "제임스 애벗 맥닐 휘슬러 <회색과 검정색의 배치: 미술가의 어머니의 초상> 1871년 그는 회화에서 중요한 것은 주제가 아니라 그것을 색채와 형태들로 전이시키는 방식에 있다고 주장했다. 휘슬러의 유명한 작품 중에서도 가장 뛰어나고 아마도 가장 대중적..”

    등록일 : 2019.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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