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마주친 한 구절

  • 『서양미술사』 곰브리치

    "에두아르 마네 <롱샹의 경마> 1865년경38.7 × 51.1 cm 얼핏 보면 혼란스러운 낙서처럼 보일지도 모르지만, 이것은 경마 장면을 묘사한 그림이다. 마네는 우리로 하여금 그가 제시한 혼란 속에서 드러나는 알아보기 힘든 형태들을 어렴풋이 암시만 해줌으..”

    등록일 : 2019.09.28

  • 『서양미술사』 곰브리치

    "귀스타프 쿠르베, <안녕하십니까, 쿠르베 씨>, 1854년.캔버스에 유채, 129×149 cm, 몽페리에 파브르 박물관 도판  332에서 그는 그림 도구를 지고 시골 길을 걷다가 친구와 후원자로부터 정중한 인사를 받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

    등록일 : 2019.08.27

  • 『마음의 탄색』 레이 커즈와일

    " 인간의 음성은 뇌 속에 있는 선형적 패턴의 계층에 의해 생산된다. 말을 하는 사람의 뇌 속에서 이러한 패턴을 들여다볼 수 있다면, 그 사람의 뇌의 패턴과 그 사람이하는 말을 대조해보며 쉽게 해법을 찾을 수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우리는 말하는 사람의 뇌에 직접 접속..”

    등록일 : 2019.08.27

  • 『서양미술사』 곰브리치

    "프란시스코 고야,<거인>,1818년경.애쿼틴트, 28.5×21cm  도판320은 그의 꿈 가운데 가장 무시무시한 악몽으로, 한 거인이 세계의 끝에 앉아 있는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우리는 전경의 조그만 풍경으로부터 그 거인이 얼마나 큰지 짐작할 수 있다. ..”

    등록일 : 2019.07.31

  • 『서양미술사』 곰브리치

    "장 밥티스트 시메옹 샤르뎅, <감사기도>,1740년,  캔버스에 유채, 49.5×38.5cm, 파리 루브르 이제 귀족 풍의 몽상적인 세계는 퇴조하기 시작했다. 화가들은 당대의 보통 사람들에게 눈을 돌리고 이야기로 엮어낼 수 있는 감동적이거나 재미있..”

    등록일 : 2019.07.16

  • 『마음의 탄생』 레이 커즈와일

    "  인간의 신피질은 자신의 지능을 이해할 수 있는 단계, 더 나아가 인간의 뇌보다 훨씬 강력한 인공지는을 만들어낼 수 있는 단계까지 도달했다. 궁극적으로 우리 뇌는, 자신이 만들어낸 기술의 도움을 받아 3억 개의 패턴처리기보다 훨씬 많은 패턴을 담아낼 수 있는 인공신피..”

    등록일 : 2019.06.19

  • 『서양미술사』 곰브리치

    "앙트완 바토 <공원의 연회> 1719년경캔버스에 유채, 127.6 × 193cm, 런던 월리스 컬렉션 바토의 섬세한 필법과 세련된 색조의 조화와 같은 예술적인 자질들은 이러한 복제 도판을 통해서는 쉽게 맛볼 수 없다. 무한할 정도로 섬세한 그의 유화 작품이..”

    등록일 : 2019.06.15

  • 아픔이 길이 되려면

    "트랜스젠더는 스스로 정체화하거나 표현하고 행동하는 성별이 태어날 때 부여된 성별과 일치하지 않는 사람들을 지칭합니다. [정신질환 진단 매뉴얼에서] 트랜스젠더의 정체성을 기존에는 장애 disorder 로 표현했으나 이제는 위화감 dysphoria 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성별위화감 진단은 ..”

    등록일 : 2019.06.09

  • 『서양미술사』 곰브리치

    "프란체스코 구아르디, <베네치아의 산 조르조 마조레 정경>1775-80년경, 캔버스에 유채, 70.5×93.5cm, 런던 월리스 컬렉션 우리는 움직임과 대담한 효과를 좋아하는 바로크의 정신이 단순한 도시 풍경 속에서도 여실히 나타나 있음을 알 수 있다. 구..”

    등록일 : 2019.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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