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마솥을 알립니다참 오랜만에 들어왔네요. ... 어느새 모르는 이름도 참 많아졌고 느티나무가 더 크고 소중한 곳으로 자란 걸 봅니다. 우리가 늙어갈 때까지 계속 잘 자라겠죠? 느티나무는 무지 오래 살더라구요. 사오백년은 거뜬하게.^^ 가마솥은 느티나무어머니독서회 한 모둠의 이름입니다. 낮 시간에 ..
작성자 : 채현숙등록일 : 2005.09.01조회수 : 5281
아이들과 함께하는 세계평화축전입니다안녕하세요?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에서 진행되고 있는 세계평화축전 입니다. 이번 행사중 하나로 아이들에게 평화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기회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전문 연극놀이 강사를 초빙하여, 아이들이 함께 연극놀이를 배우고 그것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다른 사람을 인정..
작성자 : 세계평화축전등록일 : 2005.08.11조회수 : 5220
제 210회 상영작너무너무 더웁지요? 저는 올해처럼 더운 여름은 처음인 것 같아요. 이 더운데 우리 아이들은 38도를 오가는 고열을 보이고 있답니다. 더위먹은 것인지, 크느라고 그러는 것인지... 지난 주에는 이미 공지되었던 바와 달리..."엄마가 알을 낳았대"로 대치했습니다. 시리즈물이라 함께 상영할..
작성자 : 강희정등록일 : 2005.07.27조회수 : 5249
구름산 초등학교에서 선생님을 모십니다!구름산초등학교 2006학년도 1학년 담임교사를 모십니다. 구름산 초등학교는 경기도 광명시 노온사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2005년에 문을 연 구름산 자연학교의 초등정규과정 학교입니다. 어린이들이 성장과정에서 자연과 교감하고 창조적인 예술체험을 하게 되면, 오늘날 환경 파괴와 물질주의가..
작성자 : 구름산초등학교등록일 : 2005.06.03조회수 : 6055
책또래 활동~!오늘은.. 책을 소개하기가 약속이었는데.. 색다른 책을 소개 하여서 자신이 가보지안은 서가에서 책을 찾아 소개를 하였습니다. ☆김하연. 제목:거꾸로 보는 세계명작. 글/우리누리. 그림/신철호. 출판/MnD 서가:부모서가. 생각:예를 들어 신데렐라에 나오는 신데렐라가 칙하지않..
작성자 : 양지수등록일 : 2005.05.18조회수 : 5364
엄마의 연극 체험어제 서연이가 다니는 유치원에서 아동극 참여수업이 있었다. 아이들이 연극을 한 후, 엄마들도 아동극 체험시간이 있다고 해서 나는 긴장이 되었다. 아이들은 제각기의 역할을 충실히 해냈고, 엄마들 차례가 되었다. 아이들이 손을 들어 자기 엄마의 역할을 정했는데, 먼저 손을 든 차례대..
작성자 : 김정수등록일 : 2005.05.14조회수 : 5239
제 194회 상영작요즘 거리의 나무들을 보세요. 겨우내 보이지도 않던 조그마한 꽃눈이며 잎눈들이 몽글몽글 커지고 있답니다. 참으로 "톡~하고 터질것만" 같습니다. 큰 길가의 버드나무도 지난 주만 해도 나무가지만 갈색으로 눈에 뜨이지도 않더니 이번 주 들어 지난 비의 효력인지 초록의 머리카락을 흔날리고 있..
작성자 : 강희정등록일 : 2005.04.12조회수 : 5153
분당에 연극교실이 생겼어요.분당구 수내동에 연극교실이 생겼어요. 이름은 교육연극 배움터 해마루입니다. 전래동요를 부르고 전래놀이를 하면서 우리의 문화, 정서를 갖고 몸짓놀이도 하고 상상력도 마음껏 키울 수 있답니다. 혼자서 하는 것이 아니라 많은 것을 친구들과 함께 생각하고 표현하면서 어느새 아이들은 서로를..
작성자 : 신바람등록일 : 2005.03.26조회수 : 5449
농사와농부(넷)5월13일 산도밭에 군데군데 제법 많이 싹이나왔다. 고기교회 안목사님과 강**님 그리고 후배인 재성이와 주변에 야생초를 관찰하고 냇가에 발을 담구고 녹차와막걸리 한잔으로 담화를 나누었다. (메모) 고구마와콩을 파종해야겠다. 고구마는 멀칭을 해야 하는지 골로만 해야하는지? 로타리(기계밭갈..
작성자 : 김골지기등록일 : 2005.03.25조회수 : 6424
훌륭한 농부십니다.문득 글을 읽으면서, 어릴때 기억속에 엄마가 생각났습니다. 넓은 자갈밭을 혼자 묵묵히 무언가를 끊임없이 일하시던 모습에 동생이랑 놀다가 시원한 옥수수그늘에서 낮잠도 가끔잦던 기억도 납니다. 엄마가 쉴수 있기에 겨울을 좋아 했고, 팥죽이며, 만두, 고구마 든든한 먹거리도 한몫한것 같습니..
작성자 : 최가네등록일 : 2005.03.25조회수 : 6264
농사와농부 (하나)얼마전 우리가족 모두를 초대해서 저녁식사를 한적이 있었다. 조카딸이 말썽을 피우자 동생이 하는 말 "너 시골가서 농사나 지우며 평생살래.은연 중 뛰어 나온 말이지만 시대의 농촌사회 경시풍조를 느낄 수 있었다. 작년에 강원도 깊은골짜기에 아주 싼 땅을 2-3천평을 구입했다. 구입하고 나..
작성자 : 김골지기등록일 : 2005.03.25조회수 : 6355
가을 숲으로 가족과 함께 여행을 떠나보세요한여름의 무더위가 바람에 밀려 싹 물러가면, 이제 숲은 울긋 불긋 옷을 갈아입고 가을꽃은 얼굴을 들 것입니다. 그럼 한반도의 산야는 관광버스차에 몸을 싣고 밀려드는 인파에 몸살을 앓게 되겠지요. 이제 우리 가족과 하나되어, 자연과 친구되어 숲을 느끼고 숲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건강한 ..
작성자 : 유현주등록일 : 2005.03.25조회수 : 6357
새해를 여는 아름다운 여행을 마치고이제 지난해가 되어버린 2001년 12월 29일, 지난 11월 인연을 맺은 자연주의적 삶을 살고 계신 김신명선생님을 뵙기 위해 딸 수산이를 태우고 강원도 화천으로 향했다. 수산이에게 새로운 환경의 경험과 추억을 만들어 주고 싶어서 였다. 출발할 때부터 눈발이 그칠 줄 모르고 우리에 앞길..
작성자 : 김병희등록일 : 2005.03.25조회수 : 6528
[행사소식] 아토피 원인밝히기 무료 피검사도서관에서 만나는 어머니들과 아이들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아주 큰 걱정거리 가운데 하나가 아토피 문제입니다. 요즘은 예외인 경우가 오히려 드물 만큼 많은 아이들이 아토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더군요. 얼마 전부터 느티나무에서는 '녹차 선생님'이라 불리시는 문명녀 선생님께서 어머니독서회나 자..
작성자 : 박영숙등록일 : 2005.03.25조회수 : 6615
별 말씸을^^> > "봉숭화"가 아니고 한글공부라니요... 전 알아차리지도 못했는데...애써 지적을 해 주시다니(실은 자수하신셈이네여...ㅎㅎㅎ) 딸기맘의 가벼운 몸놀림과 즐거운 미소가 눈 앞에 환히 보여서 해 본 제안이었어요. 근데...하실 건가요???? 녜? 하신다구요?!!! ..
작성자 : 별 말씸을^^등록일 : 2005.03.23조회수 : 5514
고맙습니다^^여러분의 걱정과 염려로 벌써 집에 왔습니다. 전화로 격려를 보내주신 분들 고맙습니다. 안 한 사람은...알죠??!!^^ 2주만에 집에 오니 편안하면서도 제 발로 맘껏 옮겨지지가 않으니 답답하고 어머니나, 남편에게 일일이 부탁하자니 번거롭고 눈앞에 일감은 계속 보이고... 그래도 의..
작성자 : 현수기등록일 : 2005.03.23조회수 : 59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