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는 솔랑입니다.안녕하세요.솔랑이입니다.이제 세상에 태어난지 거의 50일이 되어가네요. 이게 최근의 제 모습이랍니다.옛날(?)에 비하면 정말 많이 컸지 않나요?ㅎㅎ그동안 여러가지 일이 있었어요.엄마, 아빠 속을 태우는 일도 많았구요.솔랑이가 엄마, 아빠를 알아가는 과정도 있었지요.아직은..
작성자 : 솔랑이등록일 : 2010.08.31조회수 : 6113
어제 모임 즐거웠어요...^^안녕하세요.다들 잘 들어가셨는지요...조금 길어진다 느꼈는데, 마치고 시계를 보니 어느새 11시가 다 되었더군요.희갑씨와 종환씨가 몸바쳐 아이들을 돌봤기에 망정이지...^^;;어제 말씀드렸지만 책을 쓴 사람에게 참으로 고마운 자리였습니다.그리고 지난 몇 년 동안 제가 이런 저런 모임에서..
작성자 : 하승우등록일 : 2010.05.29조회수 : 6232
라디오 공개녹음 풍경하나~라디오 프로그램의 제목처럼 햇살이 아름다운 그런 아침이었다.위에서 내려다 보니 아랫마당의 테이블들이 햇살을 받아 따듯해 보인다. 내려가 앉고 싶다.잔잔히 음악도 흘러 나오고, 분주히 음향기기들을 점검하는 모습들이 낯설다. 들뜬다. 그들에겐 일상이 이곳을 찾은 사람들에겐 호기심 가득한 즐..
작성자 : 작은파도등록일 : 2010.04.24조회수 : 6121
자원활동가 3월 월례회의를 했어요‘봄눈 녹듯이’란 표현이 이런 느낌이더군요. 회의 장소로 걸어가는 내내 하늘에서 샤르르~~~ 눈비가 내리는데.. 봄눈이 녹으면서 사람들에게 희망을 뿌려주는 것 같았어요. 이렇게 봄눈 녹듯이 자원활동가 여러분의 한마디 한마디가 느티나무 곳곳에 샤르르~~ 녹아내리길 바랍니다. 3..
작성자 : 끄적이자원활동가21U등록일 : 2010.03.11조회수 : 6037
2010년 자원활동가 총회오늘 노오란 산수유가 꽃망울을 터뜨릴려고 온몸에 잔뜩 힘을 주고 있는 모습 혹시 보셨나요? 느티나무 자원활동가들도 어제 다시 쓰는 느티나무 10년의 출발선 위에서 요이~~~~~~땅!! 줄을 섰습니다. 쌀쌀한 날씨에도 스물한명이나 되는 자원활동가분들이 오셔서 자리를 빛내주셨어요. 강..
작성자 : 끄적이자원활동가등록일 : 2010.03.10조회수 : 6561
방송에서 본 관장님이랑 도서관!와우~~~~달리 뭔 말이 필요할까요?흘리듯 듣던 관장님의 말씀을 오늘 방송을 통해서정식으로 듣는데 왜이리 가슴이 울던지..........한마디 한마디에 공감도 하면서 찔리기도 하면서온 몸이 오그라드는 느낌도 가지면서....(관장님의 화장이 좀 낯설어서^^::)어제 본 그대로의..
작성자 : 트랄라등록일 : 2010.03.05조회수 : 6050
저는 '회장각하'입니다다음 주 월요일 자원활동가 총회를 앞두고, 글 올립니다.자원활동가회의 회장 강기숙입니다.지난 한 해 활동가회의 회장을 맡아 열심히 일했습니다. 열심히 일했다는 것은, 실은, 열심히 일 안했다는 말과 같습니다. 무슨 말이냐고요? '회장이 일을 독식하면 안된다'는 느티나무도서관 자..
작성자 : 강기숙등록일 : 2010.03.05조회수 : 6022
10AM-3월30일에 모여요느티나무 생일잔치 준비하느라 고생들 많으셨구요 몸살 나신 분들 빨리 나았으면 좋겠네요 3월에는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이에요 봄햇살 가득 머금은 여러분들의 미소 기다리고 있을게요
작성자 : 바람처럼등록일 : 2010.02.23조회수 : 5100
우리 사랑하는 엄마, 은실님의 고군분투 작전!도서관의 10주년 행사를 위해 몸을 아끼지 않으셨던 우리 엄마.양파를 다듬으시면서 줄줄 쏟아지는 눈물을 막기 위해 (창준이의 급 제안으로) 고글을 쓰셨다!!이번에 우리 엄마와 도서관의 많은 도우미들의 발이 바빴던 만큼 잘 되어 기분이 좋다.항상 도서관과 빵냄새를 사랑하는 우리 ..
작성자 : 프체등록일 : 2010.02.22조회수 : 5446
<심심한 사과> 3월 모임 안내.지난 화요일 저녁 여러번 번복된 약속끝에 어렵사리 2월 모임을 가졌습니다.^^;;읽었던 책은 포리스트 카터의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이었지요.사회과학분야의 책들 위주로만 보다가 지난번에 읽은 "지상의 숟가락 하나"에 이은 두번째 쉼표같은 책이었습니다. '삶의 철학을 바꿔주..
작성자 : 작은파도등록일 : 2010.02.17조회수 : 4990
[비행클럽] 아프리카 신생아에게 온기를 전해주려 모였어요!도서관 새단장으로 분주하던 지난 토요일,하나 둘 모여든 비행클럽 친구들과아프리카 신생아들을 따뜻하게 만들어 줄털실모자뜨기를 했어요.세이브더칠드런에서 저체온증으로 힘겨워하는 아프리카 신생아들에게털실로 모자를 떠주는 행사를 하고 있는데비행클럽에서도동참하게 되었답니다.이 날은 특별히..
작성자 : 느티나무등록일 : 2009.12.01조회수 : 5611
자원활동가 이원유님의 탭댄스 공연10월 31일 강남구민회관에서 있었던 자원활동가 이원유님의 탭댄스 공연 모습입니다.추적추적 비가 내리는 토요일 저녁에 비행클럽 아이들과 함께 공연장을 찾았습니다.공연장을 가득 메운 관중들의 열기로 시작 전부터 공연장은 후끈 달아올랐죠.이원유님 공연은 환상 그 자체였습니..
작성자 : 느티나무등록일 : 2009.11.09조회수 : 5659
<심심한 사과> 9월 4째주 모임...지난주 화욜 저녁 개인적 사정이 있으신 몇몇분은 빠지셨지만 "체 게바라 평전"과 "내 아버지로부터의 꿈-오바마 자서전"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사실 2권을 진행하기엔 약간 무리가 있는 책 선정이 아니었나 싶었습니다.두권 다 파고 들자면 엄청 이야깃거리가 많을 수 있고 한..
작성자 : 작은파도등록일 : 2009.09.30조회수 : 5451
이야기극장 400째 날2009년 9월 9일은이야기극장이 400번째가 되는 날이었습니다.(날짜도 "구구구"였는데, 이 날은 저마저도 뭔가 싱숭생숭했더랬습니다. 400이란 숫자는 그리 가벼운 것이 아니니까요...ㅎㅎ)간장님, 자원활동가회 회장님이 케이크를 선물로 사오셔서,촛불 켜고 생일축하 노래도 불렀습..
작성자 : 겸이등록일 : 2009.09.11조회수 : 5085
비클회원들 보세요먼저 지난주 토요일 밥팀에서 밥을 못해드린 것 사과드립니다. 팀원간 소통에 문제가 있어 그리됐고, 전적으로 제 책임입니다. 그래도 관장님이 떡볶이 해주셨다니 맛있게 드셨죠? 그 시간에 중국요리 풀코스로 먹은 저는 아직까지 소화가 안될라고 그럽니다. 어제밤엔 비클회원들이 내 꿈에 나와가지..
작성자 : 강기숙등록일 : 2009.03.04조회수 : 4516
느티나무에게 바라는 점안녕하세요? 관장으로 일하는 박영숙입니다. 올려주신 글 몇 번이나 잘 읽어보았습니다. 불편한 구석이 있더라도 못 본 척하거나 아니면 말 꺼내기가 망설여져서 지나쳐버리기 쉬운데 이렇게 글 남겨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물론, 이크! 하며 술래한테 들킨 것처럼 민망하기도 했지요..
작성자 : 박영숙등록일 : 2009.01.21조회수 : 45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