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혼란 또한 곧 지나가겠지요.... 느티나무도서관 이용자이자, 후원자이며 그리고 보수팀 자원활동가로 일하고 있는 이원유입니다. 요즘 느티나무 누리집에 올라오는 공지를 보면서 엄청난 충격에 빠져 있는 사람 가운데 한 명이기도 합니다. 오랜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이시겠지만 공식적으로 올라오는 공지임에도 불구하고..
작성자 : 이원유21u등록일 : 2013.03.13조회수 : 7644
민들레독서회-인더풀다음 모임은 3월 5일 책은 '남자아이 여자아이'입니다인더풀 발췌문 인더풀 – 오쿠다 히데오 -신경증에 대한 역설적 접근방식. 문제를 바닥을 칠때까지 따라가 보는 시각과 경험 이라부 : 미치광이와 정상인의 거리를 한없이 제로로 만드는 인격. 신경증 그것은 아마도 생명으로 태어..
작성자 : 전주리등록일 : 2013.02.19조회수 : 7276
민들레 독서회 공부의 달인 호모쿵푸스를 읽고 애기나눴습니다. 연말이라고 케잌들을 가져오셔서 그것도 나눠먹었지요.다음은..'한아이' 토리 선생님과 한 아이의 관계를 들여다볼수 있는 책입니다두주 후가 1월 1일이아 담 모임은 삼주 후 1월 8일에 합니다.담에 뵈요~~공부의..
작성자 : 전주리등록일 : 2012.12.18조회수 : 6753
12월 4일 민들레 독서회 후기 민들레 독서회 했습니다책은 아이는 사춘기 엄마는 성장기대화법과 내 말 속의 폭력성에 대해 얘기 나눴습니다.다음 모임은 18일 책은 고미숙 저 '공부의 달인 호모쿵푸스'입니다아이는 사춘기 엄마는 성장기 -사춘기 내 아이와 마음이 통하는 비폭력대화 -사춘기 자녀들은 부모보다..
작성자 : 전주리등록일 : 2012.12.03조회수 : 6880
11월 20일 독서회 후기민들레 모임했습니다.단촐하게 넷이 앉아서 했네요대안학교 이야기도 했지만 아이들 은둔에 대해 우울증에 대해서도 많이 얘기했고요~아이들과 얘기하는 것에 대해 나누다가다음 모임에서는 대화법에 대해 하기로 했습니다....그래서 책은 '아이는 사춘기 엄마는 성장기'로 정했습니다모임날은 12월 4..
작성자 : 전주리등록일 : 2012.11.20조회수 : 7511
아가들의 책놀이터 "보나와 함께 책이랑 까~꿍"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느티나무도서관! 그렇다면, 꼬꼬마 아가들에게 느티나무란 어떤 의미일까요? '같이 온 엄마, 아빠, 형아, 언니가 무슨 이야기를 자꾸 들려준다. 귀찮게 그림도 보라 ..
작성자 : 느티나무등록일 : 2012.10.18조회수 : 7130
[느티나무 도서관 탐방 후기] 수지고 인문학독서토론부6월 1일(금) 오후.빡빡한 학교 공부에서 잠시 놓여 15명의 아이들이 느티나무 도서관을 방문했습니다. 책 읽고 토론하는 활동에서도 잠시 벗어나 좀 쉬고 싶었나 봅니다. '얘들아 오늘은 그냥 좀 놀자~'그래봤자 두어 시간인데, 이렇게 화창한 날에 이런 호사를 누릴 줄 몰랐습니..
작성자 : 김안나등록일 : 2012.06.01조회수 : 6649
사회과학강독 오전반.....앙..오랫만에 올려요.사화과학 강독 오전반은 여전히 커밍스의 한국 현대사를 보고 있습니다. 책의 내용이 많아서 인지 진도가 빠르게 나가지 못한 면도 있지만 강독의 의미를 되살려 부분 부분 강독 해 나가고 있어 약간 느리게 나가고 있는 면도 있습니다.지난번 강독은 "한국의 일출 산업화,1..
작성자 : 자원활동가회등록일 : 2011.10.03조회수 : 4839
달항아리 '세상은 큰 놀이터다'독서회 후기를 올리기로 해놓고 깜박 잊고 명절이 지났다는...겨우 생각나서 정리합니다8월 25일에 했는데 이제 올립니다그려~김정산의 '세상은 큰 놀이터다' 를 보았습니다개인적으로 역사소설을 좋아하는데 김정산은 정말 재밌는 '삼한지'를 쓴 작가입니다세상은 큰 놀이터다의 작은 제목은 화랑세..
작성자 : 전주리등록일 : 2011.09.16조회수 : 5636
익숙한 말들의 간악함 <우리교육>에서 나온 기자들이 <오늘의 교육>이라는 새로운 잡지를 만들었습니다.이번호가 창간호인데요, 서평을 청탁받아 글을 하나 썼습니다.요즘 일본에서 벌어지는 끔찍한 사건을 보면서도 비슷한 생각이 드는데요, 익숙함에서 벗어나는게 참으로 필요한 것 같습니다.사랑..
작성자 : 대마왕등록일 : 2011.03.20조회수 : 6628
국가처럼 보면 망한다프레시안의 서평 청탁을 받고 쓴 글입니다.아직 프레시안에 올라오진 않았는데, 연휴 때문인지 아니면 글에 문제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왕 쓴 글이니...제가 착해질려고는 하지만 요즘 서평을 쓸 때는 좀 까칠해졌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당선되기 전, 지리..
작성자 : 대마왕등록일 : 2011.02.08조회수 : 5888
혹시 카쉐어링 하실 분...^^안녕하세요.저는 1주일에 이틀 정도 도서관에 출몰하는 하승우라고 합니다.이 사랑방 게시판엔 솔랑이의 이름을 빌어 등장하기도 했는데요...오늘은 저의 필요를 해결하기 위해 글을 올립니다.혹시 카쉐어링이라는 말을 들어보신 분 있나요?자동차를 동네 사람들이 공동으로 소유하며 함께 사용하는 걸..
작성자 : 대마왕등록일 : 2011.01.27조회수 : 5817
오늘의 에세이: 아빠와 함께 한 다섯시간...울 아빠, 엄마가 문밖을 나서는 순간부터 긴장한다.츳, 내가 그리도 무섭나... 아마추어 같으니..지난 일요일, 엄마가 서울에 다녀와야 한다는 사실을 안 이후 아빠는 초조해 하기 시작했다.애써 태연한 척 미소를 머금던 아빠, 엄마가 문밖을 나서니까 땀을 삐질 흘리네.ㅎㅎ아빠, 솔..
작성자 : 솔랑이등록일 : 2010.12.14조회수 : 5446
아빠, 찌찌가 없다고 울지마이제 솔랑이가 세상에 나온지 두달이 지났어요.몸무게는 어느새 7kg을 넘었고 키도 많이 컸어요.발바닥에 살이 통통하게 오르고 허벅지도 튼실해 졌지요. 제가 이렇게 무럭무럭 크는 동안 엄마, 아빠는 최선을 다하고 있답니다.특히 우리 아빠요, 살이 계속 빠져요.^^제 몸무게와 아빠 몸무게는..
작성자 : 하승우등록일 : 2010.09.20조회수 : 6622
경쟁의 논리와 헝그리 사회학벌없는 사회가 엮은 [학교를 버리고 시장을 떠나라]에 실은 글입니다. “어떤 행복을 꿈꾸어 나는 경쟁하고 경쟁했는데 우리가 그린 미래는 드라마에 불과한 공상입니다 …일상의 무게로 비굴해진 나의 자존심도 용기도 버린 내일 우리의 꿈은 서로 다르지 않은데 꿈을 위해 꿈을..
작성자 : 하승우등록일 : 2010.09.17조회수 : 7249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중 똥에 관한 이야기.....밀란 쿤테라의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은 생각의 생각 속으로, 깊은 가라앉음으로 잠수타게 만드는 소설이라 책을 읽은 느낌을 적는다는 것이 감히 엄두가 나지 않는다.몇몇 단편적인 울림의 구절들을 소개 하고 싶으나.........그 또한 너무나 방대하여 책 한권을..
작성자 : 작은파도등록일 : 2010.09.02조회수 : 75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