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플러와 뉴턴은 인류 역사의 중대한 전환을 대표하는 인물이다. 이 두 사람은 비교적 단순한 수학 법칙이 자연 전체에 두루 영향을 미치고 지상에서 적용되는 법칙이 천상에서도 똑같이 적용되며, 인간의 사고방식과 세계가 돌아가는 방식이 서로 공명함을 밝혔다. 그들은 관측자료의 정확..”
등록일 : 2018.11.22
""우리는 우리 자신만을 위해서 살 수 없다.
우리는 천가닥의 실을 통해 다른 사람들과 연결되어 있다. 그리고
그 공감의 실들을 따라 우리의 행동이 원인으로서 흘러갔다가 결과가 되어 우리에게 다시 돌아 온다." – 하먼 멜빌 -p.81 ..”
등록일 : 2018.11.20
"얀 반 에이크
<아르놀피니의 약혼> 1434년
현실의 세세한 부분들을 비춰주는 거울을 창조하기 위해서 반 에이크는 회화의 기법을 개량해야만 했다. 그는 유화의 발명자로 알려져 있다.이러한 주장의 정확한 의미와 진실에 관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많으나 세세한 부분은 그렇..”
등록일 : 2018.11.17
" 우리가 하는 일은 모두 우리가 하기로
선택한 것이다. 즉
어떤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서 그렇게 하기로 선택한 것이다.
비폭력대화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중
하나는 매 순간에 이러한 선택을 인식하는 것, 매 순간에 우리는 무엇을 할지를 선택하여 선택하지 않은 것은 어떤 것..”
등록일 : 2018.11.09
" 천문학자로서 프톨레마이오스가 이룩한 업적을 열거하면 다음과 같다. 별들에게 이름을 붙여 줬고 그들의 밝기를 기록하여 목록을 만들었고 지구가 왜 구형인지 그럴듯한 이유를 제시했으며 일식이나 월식을 예측하는 공식을 확립했다. 그리고 그의 가장 중요한 업적은 아마도 행성들의 이상한..”
등록일 : 2018.11.07
"도서관에 올 때마다 신이 나서 <구리와 구라의 빵 만들기>를 나한테 가지고 와 "읽어주세요."라고 조르는 아이도 있었다. 그 일은 2년 가까이 계속됐다.같은 책을 똑같이 읽어도 아이는 그때마다 새로운 것을 발견한다고 생각된다. 혹은..”
등록일 : 2018.11.06
"나도 그렇게 생각했다. 그리고 아이들이 어린 시절에 사회적 관계와 규범을 배워야 한다고 여전히 믿고 있다... 하지만 이런 초기 학습이 우리 사회에서는 대개 가정에서 이루어지며 아이의 남은 삶에서 지속된 본보기가 된다는 생각에는 더 이상 동의하지 않는다. 학습은 그 자체로 소중..”
등록일 : 2018.11.06
" 자신에게 강제로 부과된 일,
강요받은
일은 잊어버리기 쉽다. 그리고
그것을 하지 않으면 비판을 받는다. (…) 사람들이 그것을 부탁이라고 믿으려면 그들이 그에 대해 반대할 수 있고
자신들의 입장을 이해받을 수
있다는 점을 알 필요가 있다. p. 53&..”
등록일 : 2018.11.02
"<파리 생트샤펠 성당>
1248년
고딕 성당의 내부에 들어서서 보면 아찔할 정도로 높은 궁륭형 천장을 지탱시켜주는, 서로 밀고 당기는 복잡한 힘의 상호 작용을 이해하게 된다. 거기에는 빈 벽이나 육중한 기둥 같은 것은 없다. 내부 전체는 가느다란 기둥과 늑재로 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