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클회원들 보세요먼저 지난주 토요일 밥팀에서 밥을 못해드린 것 사과드립니다. 팀원간 소통에 문제가 있어 그리됐고, 전적으로 제 책임입니다. 그래도 관장님이 떡볶이 해주셨다니 맛있게 드셨죠? 그 시간에 중국요리 풀코스로 먹은 저는 아직까지 소화가 안될라고 그럽니다. 어제밤엔 비클회원들이 내 꿈에 나와가지..
작성자 : 강기숙등록일 : 2009.03.04조회수 : 4663
느티나무에게 바라는 점안녕하세요? 관장으로 일하는 박영숙입니다. 올려주신 글 몇 번이나 잘 읽어보았습니다. 불편한 구석이 있더라도 못 본 척하거나 아니면 말 꺼내기가 망설여져서 지나쳐버리기 쉬운데 이렇게 글 남겨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물론, 이크! 하며 술래한테 들킨 것처럼 민망하기도 했지요..
작성자 : 박영숙등록일 : 2009.01.21조회수 : 4741
음, 책을 혹시 배달해 주나요?수원에 살고 있어요.먼 관계로 자주 찾기 어렵지요. 근처의 도서관이 있어도 혹시 몸이 불편한 사람들에게 책배달 서비스 같은 제도가 있나 해서요.그리고 여러 강좌와 세미나가 있는 것 같은데 누구라도 참여할 수 있는 지 궁금해요.
작성자 : sunn0006등록일 : 2008.11.08조회수 : 4753
주소 바뀌었어요아무래도 소식지를 보내실까봐서... 이사를 했어요 당분간은 인터넷으로 소식지 볼께요 모두들 잘 지내시지요? 저도 잘 지내요 지금은 여기보다 거기가 더 더운것 같네요 무더위에 몸 조심하시구요 내년에 뵈어요 모두들!
작성자 : 문춘기등록일 : 2008.07.14조회수 : 4339
아홉번째 어린이날 김밥잔치^^ 매년 그랬듯이 올해 5월5일도 참기름 냄새 솔솔 풍기는 김밥잔치를 시작으로 어린이날을 맞았다. 나눔과 정성을 조금씩 모아 김밥재료를 준비하는 일부터 이미 어린이날은 시작되었다. 계란 한판을 모두 지짐이로 부치는 새로운 경험에 아이 마냥 신기해하고, 생전 처음 시금치를 데쳐 보는 이..
작성자 : 느티나무등록일 : 2008.05.14조회수 : 4943
이렇게 좋은 날~ ^^도서관 이사한 뒤로 밤낮없이... 몸도 마음도 고단한 날들이었는데 오늘은 하늘에서 펑펑 눈이 쏟아지는 것처럼 세상이 환합니다. 이보다 더 좋을 수가...! ㅎㅎ 맘 먹고 자랑을 하기로 했으니, 이야기가 길어질 듯합니다.^^ 종환이 이야기 환이 얼굴을 본 건 아주 오랜만이..
작성자 : 박영숙등록일 : 2007.12.04조회수 : 5754
우리들의 행복한 가을추석 지내고부터였으니 어느새 꼬박.. 한 달이 지났습니다. 어떻게 하루하루를 보냈는지 모르겠습니다. 햇살 잘 드는 새 집이 생긴다는 설렘도 8년째 정든 집을 떠난다는 아쉬움도.. 밤낮없이 그저 바쁘게 몸을 놀리느라 잠시 잊었던 듯합니다. 누군가 그러더군요. 마치 개미들 이사하는 풍..
작성자 : 박영숙등록일 : 2007.10.30조회수 : 5511
김황 아저씨에게 온 편지 & 동영상^^느티나무에 김황 아저씨가 오시던 날 온북tv에서도 사진기를 들고 찾아오셨지요. 덕분에 그날 즐거웠던 모습을 (짤막하지만^^) 동영상으로 볼 수 있게 되었네요. 다음날 서울대공원에 따라가고 싶어 모두들 아쉬워했는데.. 보고 싶던 코끼리 사쿠라!를 만나는 장면도 담겨있어요.^^ htt..
작성자 : 박영숙등록일 : 2007.07.12조회수 : 5798
[이야기방]성우아저씨, 언니들이 이야기 들려준 날!지난 6월 24일 일요일 늦은 3시 대교방송 성우 아저씨, 형, 언니들이 느티나무에 와서 친구들에게 책을 읽어주었어요. 두손 가득 푸짐한 빵과 과일도 사오셔서 도서관에 있던 친구들 모두 맛있게 먹었지요. 일요일에 열리는 이야기방 첫 번째 이야기는 성우아저씨, 언니들이 미리 준..
작성자 : 느티나무등록일 : 2007.06.26조회수 : 5518
후회하지 않아어제 본 영화의 잔영이 아직도 어른거리고 있습니다 '후회하지 않아' 두 남자의 시선과 자연스런 뒤엉킴도 잊히질 않습니다 동성애라.. 세상의 대부분을 적으로 하여 태어난다는 것은 어떤 느낌일까요 드러낼수록 핸드캡이 되는 비밀을 갖고 산다는 것은.. 작은 공통분모 속에 부인하고 싶은 두려..
작성자 : 전주리등록일 : 2007.03.12조회수 : 6020
새빨간 거짓말, 빨간 포도*, 빨간 얼굴, 빨간 마음지금껏 살아오며 항상 "쿨"하게 사람을 떠나보내고 떠나오고. 항상 인생은 헤어짐과 만남이 있는 것이라며, 떠나면 다 잊었었어요. 근데 산마음 친구들과의 헤어짐은 그리 "쿨"하지 않네요. 한번 헤어짐을 겪으면서 다음번 헤어짐을 예상 못한 건 아니지만 그 아픔의 강도가 점점 세지네요. 그..
작성자 : 곽선진등록일 : 2006.12.20조회수 : 5489
새빨간 거짓말, 빨간 포도*, 빨간 얼굴, 빨간 마음 어쩜...이리도 통하는지... 달항아리의 글을 읽으면서...오늘 산마음이 함께 나눈 야그가 팍 떠오르는 군요.. 저희가 지난주부터 이란 책을 읽고 있는데요... 오늘은 그 가운데 정희진씨가 쓴 '남자의 거짓말과 말의 권력관계'란 부분을 갖고 열띤 토론을 했지요... 페미니즘은 차이나 ..
작성자 : 산마음등록일 : 2006.12.20조회수 : 6374
책또래나들이 이야기야책또래를 시작한지...어느새 일곱달이 되었네? 참 빠르다~ 책또래를 하면서 '캠프'를 한번 가자는 친구들의 외침이 가실 날이 없었지. 근데...캠프를 가려하니...준비할게 좀 많아야지. 그래서 우선 하루동안 나들이를 먼저 가기로 한거야. 바로 우리 마을에 있는 '신봉리계곡'으로~ 8..
작성자 : 캔디등록일 : 2006.08.25조회수 : 5315
5월을 보내고...지난 달 읽은 책을 올리려다... 달항아리 글을 보니~ 웃음이 나옵니다. 모이는 시간과 사람들은 달라도 생각은 같이 가나??? 싶기도 하고... 혹시 스파이???가 있었나??? 우에 이리 같은 마음일꼬. 탄성도 나오고. 가마솥도 비슷하게 가고 있어서.ㅎㅎㅎ 지난 5월 초 을..
작성자 : 가마솥등록일 : 2006.06.07조회수 : 4860
'사랑'받고 싶고 '사랑'주고 싶은 달입니다.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맘은 어린아이, 몸은 어르나이(?)이셨던 분들 몸살은 안나셨는지요? 작년 어린이날 못지않게 올해도 뻑쩍지근하게 놀았습니다. 오늘은 비까지 추적추적 내려서 어제의 사건(?)들을 온몸으로 상기시켜주네요.. '산마음'도 OX퀴즈, 과자 목걸이 만들기에 한몫을 거들어 너무..
작성자 : 산마음등록일 : 2006.05.06조회수 : 5676
푸짐한(?) 마음만큼이나~푸짐하게~~토베 얀손의 무민시리즈를 함께 읽으면서 푸짐한(?) 마음만큼이나 푸짐하게 몸과 마음을 채울수 있었던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등을 각자 읽으면서 핀란드의 자연환경과 문화 그리고 그들의 삶을 동화속에서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었지요. 다음주에는 을 읽고 그 혼란속으로 빠져들고자 합니다..
작성자 : 산마음등록일 : 2006.04.06조회수 : 5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