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꿈을 꾸고 나눕시다!도우미회의 강기숙입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신 여러분, 반갑습니다. 지금 시각 오전 여섯시 팔분, 아이들 깨기 전에 글 올립니다. 작년 연말에 지인들과 모임을 가졌었습니다. 작은 선물을 교환했었는데 저는 색연필을 뽑았습니다. 그 안에 이런 메시지와 함께요. '이제라도 너의 꿈을 그려라' ..
작성자 : 강기숙등록일 : 2009.03.20조회수 : 4889
새로운 글모임 첫 후기 올립니다'책을, 난 좋아하나 싫어하나'란 주제를 놓고 몇몇 해를 고민했는지 모르겠다.도서관을 들락거리면서도, 심지어는 독서회를 하면서도 책에 대한 나의 고민은 지나치게 진지한 것이어서 그것에 대한 양가감정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헤매기 일쑤였던 것이다. 물론 책은 재밌고 지혜와 지식이 담..
작성자 : 강기숙등록일 : 2009.03.04조회수 : 4747
최은희 선생님과 함께한 날~지난 4월 『에스메이의 일기』를 독서모임에서 함께 읽었습니다. 마담 에스메이의 생기와 에너지가 그대로 퍼져 덩달아 기분 좋아지는 책이었어요. 엊그제 “최은희 선생님과의 만남”에서도 꾸밈없는 선생님의 이야기가 참 좋았어요. 두 시간 내내 입가에 미소가 머물던 시간이었어요..
작성자 : 태평리아등록일 : 2007.06.11조회수 : 5796
금요일 오전 느티나무 풍경입니다.요즘 느티나무 누리집에 들르는 분들이 많아졌어요. 누리집에서 봤다고 마을사랑방같은 모꼬지도 물어오고, 독서회나 책또래같은 동아리활동을 궁금해 하는 분들도 더 많아지고 있습니다. 멀리 있어서 느티나무에 놀러가기는 어렵지만 마음은 보낸다며 우편으로 팩스로 '후원신청서'를 꼼꼼하게 적어서..
작성자 : 느티나무등록일 : 2007.04.21조회수 : 6304
항아리의 겨울잠독서회 연합모임을 마치고 달항아리도 어제, 올해의 마지막 모임을 갖었답니다. 아이들이 어린 관계로 힘들게 독서회를 나오셨지만 이렇게 일년을 보내고 나니 우리의 마음도, 아이들도 어느새 부쩍 자란 듯 싶네요. 누가 시켜서 나오는게 아닌 행복한 마음으로 나왔기에 그럴 수 있었지요. 혹..
작성자 : 달항아리등록일 : 2006.12.20조회수 : 5111
금요 독서회>처음의 어색하던 만남이 차츰 익숙해져 가는 건 그 안에 함께하는 여러분의 수고가 있기 때문이겠죠. 얼굴을 익히고 이름을 알아가는 사이 자꾸 만나고 싶고 이시간 독서회 식구들은 뭐할까 궁금해지는 건 당연한 순서로 느껴집니다. 은행에서나 불리던 내 이름을 불러주는 멋..
작성자 : 장민숙등록일 : 2006.12.10조회수 : 5432
독서회연합모임안녕하세요,젤코바입니다. 2006년이 꼭 스물하고 아홉날 남았군요. 이 해가 가기 전에 젤코바 식구들을 모두 한자리에서 볼 수 있었으면 좋겠죠? 그래서 12월 6일 수요일 오전 10시에 그런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가마솥, 달항아리, 그루터기, 산마음,그리고 새내기 7기들도 모두 함..
작성자 : 김경희등록일 : 2006.12.03조회수 : 4954
저희 동네에 <느티나무>가 생겼어요!!ㅎㅎㅎ 놀라셨지요? 모두들~~ 제가 구성에 살고 있는데, 얼마전 집 앞 상가에 상가 한 층 전체를 '느티나무'라는 이름으로 도배를 했더군요. 음식점이더군요.ㅋㅋㅋ 이제는 느티나무란 이름만 들어도 맘이 설레는 독서회 새내기 김영숙입니다. 독서회에 참여하기 전부터 ..
작성자 : 김영숙등록일 : 2006.12.01조회수 : 5055
비블리오테라피에 이어 학교를 버려라~오랜만에 산마음 소식 올려봅니다. 산마음이 새롭게 분위기를 전환하는 계기가 (?) 있었죠.이제 우리 스스로 '주도적 학습'을 하리라 생각하셔서인지 오늘 전의가 불타는 듯 했습니다. 아~공부하라는 압박이 여기저기서.ㅋㅋㅋ 오늘은 이 책을 앞으로 어떤 방식으로 진행할 것인지에 ..
작성자 : 산마음등록일 : 2006.09.06조회수 : 4861
아이들이 방학이래요.방학 5일째!!!! 점심챙겨주기 힘드시죠? 하지만 우리 어릴적 기다리고 기다렸던 방학을 생각하면 아이들의 마음이 충분히 이해가 되시잖아요, 아이들과 함께 달항아리도 방학입니다. 7월을 정리하며 달항아리는, '경제성장이 안되면 우리는 풍요롭지 못 할 것인가'에 이어 '작은 것이 아름답..
작성자 : 달항아리등록일 : 2006.07.26조회수 : 5011
또다른 질문을 던지며...홀가분하게 또는 그래도 좀 뭔가 찜찜하게 을 마무리했습니다. 새벽별(?)보며 정말 피터지게 이이기나누었죠... 사랑에 대해서... 그 어느때보다도 산마음 각자를 더 잘 알게된 시간이었고 '각자'의 삶속에 '우리'의 삶이 들어가 있음을 다시한번 느끼게 되었던것 같아요. 한달을 넘게 지독..
작성자 : 산마음등록일 : 2006.05.25조회수 : 5057
ㅇㅇㅇ 우리들만의 책읽기ㅇㅇㅇ에 뭐가 들어 갈까요? 즐거운? 행복한? 신나는? 마음에 드는 걸로 골라 보세요. 달항아리식구들의 자유로운 생각에 따라서 ..... 아이들과 씨름 하면서도 빠지지 않고 나오시는 정경미씨!,윤혜원씨! 늘 일찍 나와서 청소를 먼저 하시는 전주리씨!,성정화씨! 지금..
작성자 : 달항아리등록일 : 2006.05.24조회수 : 5112
200년전에 살았던 언니들을 만나며...행복한 시간을 갈무리했습니다. 모두들 이렇게 즐겁게 책을 읽은 것이 얼마만인지... 나이도 있고 하니(ㅋㅋㅋ) 이제 이렇게 재미있는 책을 좀 많이 보자고... 지난 시간에 이어 박무영 김경미 조혜란/돌베개 다시 봤습니다. 200년-300년 앞서 살았던 '부자유한 시대에..
작성자 : 가마솥등록일 : 2006.05.10조회수 : 5115
보고싶네요...독서회 4기 여러분!!! 잘 지내시죠? 봄이 되니 산수유, 목련, 개나리 모두들 자신을 알리며 앞다투어 꽃을 피우네요. 며칠전 소실봉에 올랐더니 진달래도 피었더라구요. 화요일마다 독서회 하고 있으시죠. 얼마전 수요일날 책풀이마당에서 김남희씨와 김양렬씨를 만났는데... 어찌나 반..
작성자 : 김정수등록일 : 2006.04.05조회수 : 4895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의 작품속으로~봄하늘에서 내리는 눈도 예쁘지 않았나요? 옷장에 넣어둔 겨울옷을 다시 꺼내입고 어깨를 잔뜩 움추리며 만났는데 따뜻한 찻속에 두런두런 이야기나누는 재미에 푹 빠졌드랬습니다. 사실 어젠 이야기하는 것보다 듣는 걸 많이 했고...그것보다 '사람'보는 즐거움을 느꼈습니다. 1년이 채 못되지만..
작성자 : 산마음등록일 : 2006.03.30조회수 : 5357
<궁금해서 문의드립니다>의 답글다음 달에 의왕에서 이곳 용인 동백으로 이사오신다는 분이 있었지요. 어머니독서회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다는 글을 남기셨는데...답글을 달다가 그만 글이 지웠졌네요. 죄송합니다.
작성자 : 느티나무등록일 : 2006.03.26조회수 : 4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