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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자유롭게 책을 읽고 서로의 모습에 담긴 삶을 읽으며 한 세대에서 다음 세대로 지혜가 흐르고 성찰과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는 소통이 이뤄지길 바랐다. p. 187
『이용자를 왕처럼 모시진 않겠습니다』 박영숙 (알마)
읽은 날: 2023...”
등록일 :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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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아빠가 유쾌하게 답했다.
"아, 괜찮아요. 공룡이 태어났다는데 옷이 문제인가요.
잠옷이라도 입은 게 다행이지요."
『내 친구 공룡 비즐리 이야기』 올리버 버터워스 (김영사). 56쪽.
읽은 날: 2023. 04. 04.
..”
등록일 :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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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을 쓰레기 매립지에 던져 넣을 때 우리는 그냥 칼로리 덩어리를 던져 넣는 것이 결코 아니다.
다른 사람의 생명을 던져 없애는 것이다.
이러한 사실은 풍요에 대한 무자비한 추구에 이끌린 결과, 우리가 공허하고 소모적이고 명백한 빈곤의 한가운데로 향하고 있음을 극..”
등록일 : 2023.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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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 무심한 자기 이익 추구와 공동체에 대한 갈망이 뒤섞인 복합체다. p.63
『비통한 자들을 위한 정치학』파커 J. 파머(글항아리)
읽은 날: 2023.3.31.
오늘 읽은 페이지: ~p.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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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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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어느 날 아침이었다.
에제키엘을 닭장에 넣으면서 암탉이 잘 있는지 보려고 둥지를 들여다보았다.
그런데 세상에! 그렇게 큰 알은 진짜 처음이었다.
『내 친구 공룡 비즐리 이야기』 버터워스, 올리버 (김영사). 13쪽.
읽은 날: 2023...”
등록일 :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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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 마음heart이라는 단어는 본래 의미의 부활을 요구한다. "heart"는 라틴어 cor에서 왔고, 단지 감정만이 아니라 자아의 핵심을 가리킨다. (...) cor는 또한 courage용기라는 단어의 라틴어원이기도 하다. 우리가 자아와 세계라고 ..”
등록일 : 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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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적인 배려와 존중이 구현되는 문화, 그 바람은 포기하기엔 너무 아까운 선택지였다. p. 137
『이용자를 왕처럼 모시진 않겠습니다』 박영숙 (알마)
읽은 날: 2023.03.23.
매주 목요일 늦은 4시 30분부터 예비사서 아지트에..”
등록일 : 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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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 이미 보았듯이 법칙이 있다고 해서 결과를 언제나 예측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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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운동은 대부분 비선형이다.
대부분의 운동을 '비선형'이라고 표현하는 것은 선형 중심의 생각이다.
마치 모든 동물을 '비非인간'이라고 ..”
등록일 : 2023.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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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봐요! 난 정말 비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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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당신이 뛰어 돌아다녀서 살이 빠지기를 바라지 않기 때문에
억지로 엉덩이를 대고 앉아 있어야 한다면, 당신도 보기 좋게 토실토실 살이 찔 거예요.
모습이 그렇다고 해서 당신이 행복하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