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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자신만의 감을 익히면 자신감도 얻을 수 있으리라 생각했다. p.157
『웅크린 말들』이문영(후마니타스)
읽은 날: 2023. 08. 31.
오늘 읽은 페이지: p. 142~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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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3.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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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즈 추론의 사고방식에서, 당신이 증거를 본 뒤에 무언가를 얼마나 믿게 되었느냐 하는 것은 증거가 제공하는 정보에만 달린 게 아니라 당신이 애초에 그 무언가를 얼마나 믿었느냐에도 달려 있다.
이것은 심란한 말처럼 들릴 수도 있다. 과학은 객관적인 것 아니었던가? 당신은 자신의 믿..”
등록일 : 2023.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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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냐는 마티스 숲에서는 두려워하면 안 된다는 소리를 어려서부터 들어왔다. 그리고 둘은 일어나지 않은 일을 두려워할 만큼 어리석지도 않았다. 둘은 조용히 식량과 무기와 기구들을 정리했다. 그리고 숲에 있는 연못에서 물을 긷고, 물고기를 잡기 위해 강에다 그물을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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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3.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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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플러는 일단 "창공의 바람을 가를 수 있는 돛이나 배"가 발명되기만 하면 항해자는 성간우주의 어두운 공간을 더는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라 상상한다. 이 미래의 모험가들을 염두에 두고 케플러는 갈릴레오에게 공동의 도전 과제를 제안한다.
그러니 얼마 후 ..”
등록일 : 2023.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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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학에서는 일반적으로 교육을 ‘문화의 전승’이라고 정의한다. 교육을 통해, 새로운 세대는 앞선 세대들이 계속 축적해서 현재의 기성세대가 공유하고 있는 문화를 습득하게 된다. 문화는 교육의 내용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는 교육 방법과 교육 환경 ..”
등록일 : 2023.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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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커먼 빛을 띠고 있는 웅덩이 물위로 가느다란 달빛이 내리 비치고 있었다. 너무나 아름다웠다. 로냐는 그 광경을 보자 마음이 밝아졌다.
하나의 일로 슬플 수도 있고 기쁠 수도 있다니 얼마나 신기한 일인가! 두고 온 아빠와 엄마 때문에 슬픔에 젖어 있던 로냐는, 주위를 둘..”
등록일 : 202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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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로운 사람은 로냐뿐이었다. 마티스와 보르카 사이에 흐르는 증오심 때문에 로냐는 괴로웠다. 로냐는 둘의 적개심이 조금씩 저절로 사라지리라 믿어 왔는데, 오히려 활활 타올라 위험 수위에 다다르고 있었다.
『산적의 딸 로냐』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시공주니어). 15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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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3.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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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성에서 보낸 잠깐 동안 최선을 다해 나 자신으로서 가족, 친구, 공동체와 세계 앞에 현존할 수 있었음을 알면서 죽는 것보다 더 깊은 영혼의 위로를 나는 상상할 수 없다. p.295
『비통한 자들을 위한 정치학』파커 J. 파머(글항아리)&nb..”
등록일 : 2023.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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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산적의 딸이잖아. 그런 내가 뭘 못 훔치겠어?"
어쨌든 로냐는 로비스가 창고에 쌓아 놓은 음식들은, 대부분 숲을 지나가는 부유한 상인들에게서 빼앗은 것이라는 사실을 벌써부터 알고 있었다.
"산적들은 물어 보지도 않고, 남기지도 않고, 빼앗잖아. ..”